아무리 해도 생각 나질 않아...

짐을 정리하다가  PSP와 닌텐도DS를 발견!

오랜만에 즐겨볼까 했지만...

도대체가 충전기를 찾을 수가 없네요...ㅠ_ㅠ;;

막상 못하게 되니 괜히 더 재밌어 보이고...

막...하고 싶고...막...좋아보이고...

아쉬운 마음 스플래툰으로 달래봅니다...

더 많은 곳에 가보고 싶어~

이번 주말에 드디어!!!

반년을 기다린 오사카 가족여행을 가게 됩니다.

해외여행이라고는 일본만 15회 가량 다녀왔는데...

이제는 슬슬 다른 나라도 조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현실적으로는 가족들이 전부 일본에 살고 있어서

로또가 되기 전까지는 계속 일본만 갈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간만의 해외여행이라 조금 설레입니다~

짧은 일정이라...

아직도 고베를 갈지 교토를 갈지 못정하고 있네요...-ㅈ-;;;

록이야!

역시 꿀꿀한 기분을 날려주는 건 록 음악만 한 게 없는 것 같네요.

아침부터 J-Rock에 빠져있는 중...

학창시절도 생각나고...뭔가 복잡미묘한 느낌...

2015 Lunatic Fest에서 루나씨가 히데의 Rocket Dive를 부르는 영상을 봤는데

참...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이네요~

물론 히데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지만

나름 리스펙트도 느껴지고...

보면서 괜히 혼자 뿌듯~

겨우 시간이 생겼는데...할 맘이 안생겨.

정확히 말하자면 다른 일이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할까...

예를 들자면...게임이 하고 싶어진다거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싶어진다거나...

...

흠...발전 없는 놈...-ㅈ-;;;

모든 탈모인들에게 축복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