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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이폰이 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잘나가는 건가요?? (23) 2010/10/08 PM 07:53

안녕하세요. 지금 애플과 몰락과 부흥에 관한 레포트를 쓰고 있는데요.

다름아니라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아이폰 유저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어서 이런 글을 남깁니다.

아이폰 유저님들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좋으니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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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신청

전 그냥 다른거보다 반응속도가 빨라서 아이폰 쓰는데....광고같은건 잘 모르겟고... 애플껀 오히려 쓰기 불편해서 싫어하던 편이었는데 아이폰이 다른폰보다 완전 빨르길래 아이폰으로 산거...

울엇짜나    친구신청

아이폰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직관적이라고 들어본거같아요

크라스.F.레스터    친구신청

새로운 어플을 깔아서 쓰는 것에 대한 인터페이스가 안드로이드에 비하여 편하여 많은 유저층에 사랑을 받으며,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그만큼 응용 프로그램들도 안정적이고 어플을 사전심사를 통해 마켓에 올려 완성도가 높은 어플이 많아서 일꺼예요

의사가왔습니다    친구신청

성능과 디자인을 떠난 감성을 느낍니다 ㅋㅋㅋㅋ

는 개뿔,UI 하나하나에서 세심한 점이 보입니다.
직관적이고 반응속도도 좋고요

neatnesh    친구신청

가장 직관적이죠. 오죽하면 매뉴얼이 없겠습니까..
그냥 이렇게 하면 되나? 하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팟 이라고 하는 엄청난 재료에서 발전되었기 때문에 시장 잠식 속도가 빨랐죠.

★악동☆    친구신청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지만 선전하는 이유라고 했으니...터치 반응도 빠르고 무엇보다....쓰면쓸수록 터치가 더 정확한 느낌이라고 할까요...뭐 익숙해져서 그런다고 할수도 있겠지만요...그리고 인터페이스가 정말 직관적입니다...다른 기기들처럼 뭘 설정하려면 이렇게들어가고 저렇게들어가고가 아니라 바로바로 원하는것을 찾을수가 있어요...뭐...급하게 생각하려다 보니생각이 잘 안나네요 반응속도뿐만아니라 기기의 속도도 빠른편입니다. iOS는 애플기기만 쓰는것이기때문에 기기를 OS에 특화시킬수도 있겠지만 OS를 기기에 극한의 최적화를 시킬수있습니다. 같은스펙이라도 iOS를 탑재한 아이폰이 더 빠르다고할까요....뭐 인터넷 로딩속도나 그런건 느릴지 몰라도 화면이 흘러가는 움직임같은건 가히 최고같습니다...(아이폰 갤스, 넥원, HTC 유경험자)

까칠한녀석    친구신청

핸드폰을 아이폰4로 바꾸고 싶어서 아이폰3Gs 쓰는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왜 아이폰을 쓰느냐?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게 대체 뭐냐?

돌아온 대답이 2가지 였는데.
한녀석은 그냥 좋다니깐 써봤다.
그런데 써보니 왜 좋은지 모르겠다~ 만약 약정이 끝나면 다음엔 아이폰 안사고 딴거살거같다.라고 말한 녀석 한명.
(저도 이생각이들어서 물어본거였는데 비슷한 생각하는 녀석이 있는거같아서 이눔이 친구는 친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

그리고 한녀석은 어플이 많으니깐. 안드로이드 시작한지 얼마나 됐지? 그 많은 어플들 언제 다 따라잡은거 같냐?~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그거 말고는 뭐가 좋은데?라고 다시 되물으니 이녀석도 다른건없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두녀석의 얘기를 듣고보니 예전 플스1때의 생각이 잠깐나더군요.
새턴과 플스의 차세대 게임기 시작때의 시절말이죠~
게임 시장의판도(?) 그런건 잘모르지만 대충봤을때 소프트웨어를 무분별하게 마구 받아들인 플스가 결론은 승리로 끝난거 아니겠습니까? 그때 플스가 킹왕짱인지 알았는데 정말 그지같은 게임도 참 많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승자가 플스라고 생각하는건 세가가 게임기 안만드니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라도 좋다고해서 그냥 도움이 될까해서 여기까지 주저리 주저리 적었습니다.

Black Edition    친구신청

디자인
방대한 어플

아이팟터치 1세대 샀을때, 디자인에 눈돌아가서 사고 산뒤에 각종 어플들 가지고 노는맛에 즐거웠던거 같네요.

=Noctis=    친구신청

허세?

샤나스    친구신청

폐쇄성을 고집하면서도 사실 못하는게 없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드코어 유저를 등지면서까지 폐쇄성을 유지하는 것보다 그것보다 훨씬 많은 일반 유저들에게 단순하고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유저가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로우레벨적인 기능(OS 및 하드웨어 본연의 활용성)에 제한을 두는 대신 하이레벨(어플리케이션) 차원에서 그런 부족함을 매꿔주고 있기 때문에 일반유저의 접근성이 좋죠.

그렇지만 가장 단순한 이유는 그냥 '이뻐서' 입니다... 이게 굉장히큽니다.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이뻐서 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의 아이덴티디 구성에 한몫을 하거든요....

뭐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도한번쯤 써보고 싶고, 윈도우폰7도 얼마나 잘 나오려나 싶고....'ㅅ';

거북이스폐셜    친구신청

디자인이나 속도겠지요..
또한 수십만개의 어플이 아이폰의 장점이기도 하구요.
인터페이스또한 복잡하지 않고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다는 것도 한 몫했다 생각합니다.

판타니    친구신청

일단 전 쓰는 이유가 단순해요. 조작이 어렵지가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있습니다. 6살짜리가 순식간에 익혀서 아이폰4 달라고 떼쓴거 추석때 확인완료요. 음...일단 기존에도 있던 기술을 재활용하지만 애플의 색을 입혀서 발매하는 점? 페이스타임이나 아이패드와같은 영상통화, 타블렛류 기술은 수익성이 낮아서 기업들은 물론 사람들에게서도 잊혀져가던 부분인데....갑자기 애플이 살짝 고쳐서나온것 으로도 대박이 터졌고(많은이들이 아이패드는 실패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비슷한 제품들을 만들고있습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의 또 좋은 점은 업데이트 지원이 다소 길다는 것이 있겠죠. 일반적으로 아이폰3g 혹은 아이팟터치 2세대.....정말 오래된 제품입니다. 그런데....지금 현재까지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성능차이로 기능이 제한되더라도 애플은 항상 전세대기기 지원을 중시합니다. 애플의

powerlgi    친구신청

음..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우선은 하드웨어 보다는

os의 중요함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기존 삼성같은경우 스펙은 높지만 실상 그 성능을 제대로

다 사용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죠.

하지만 애플은 자사의 OS를 개발해서 하드웨어에 최적화를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핸드폰과 달리 os의 업데이트도

착실히 진행해 주었구요. 안드로이드가 나오기 이전 기존 핸드폰

들은 솔직히;;; 업데이트 몇번 제대로 안해주고 단종되어서

거의 신경을 안썼던거 같습니다. 그것도 기껐해야 버그 수정

정도였구요...

그리고 어플 개발도 한 목했겠죠..

애플은 어플 시장을 일반인들도 개발해서 상업적으로

할 수 있게 풀어줬고, 그 결과 엄청난 사람들이 이 세로생긴

시장에 뛰어 들었고 그만큼 비례해서 사용자도 더 늘고...

어플 시장을 거의 선점해서 시작했기에 아직까지 안드로이드가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본 글이지만 애플 마케팅의 무서운점이

소비자 충성도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서 만들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한번 사용하면 쉽사리 다른 제품으로 가기

힘들어 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있는 보이스 오버라는 기능만 봐도.

이 기능은 시각 장애인들이 쉽게 사용 할 수 있게끔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말해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이 기능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을만큼 장애인들에게 그만큼의 기대치를 올려주었구요.

또 하나 모든 연령층 또는 용도에 맞게끔 사용 할 수 있는

제품군이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되어있죠. 아이팟 나노, 터치 등등.

좀 횡설서술한 글이었지만 ㅋ

애플이 선점하는 이유는 그만큼 소비자 니즈에 착실히

답해주고 군더더기 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어플등의

강점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르카디아    친구신청

한국 기준으로 본다면,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지 않았을 시절,
디자인 외 몇몇가지로 유명했던 회사에 대한 기대심리가 가장 컸을것 같네요.
또한 거기에 몰려가는 군중심리가 한목 했을것 입니다.

게임쪽으로 얘기하자면, '엑티비전 블리자드에서 만든 게임은
무조건 대박이다'라고 기대하는것과 같죠. (사실은 아닌데도 말이죠.)

이러한 기대심리에 더불어, 위에 분들이 적어주신 오로지 1가지 기계에 대한 최적화 및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마켓의 활성화가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 애플에서 몇가지 독불장군식으로 고집하는 요소는 잘 알려지지 않은점도 있지요. (반면, 다른 폰의 장점(= 아이폰의 단점)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요.)


보이스 오버등의 기능은 'TTS'라고 해서, 기존 윈도우즈 폰등에도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폰도 지원하는것으로 알고 있고요.

후지사키시오리    친구신청

개발자 입장에서 임베디드 모바일에서는 자바보다는 C가 메모리 관리하기에도 좋고 개발하기에도 편해요.
물론 전세계 개발언어분포도에서는 C보다는 자바가 넘사벽이지만
임베디드에서는 아직 C가 속도도 그렇고 메모리면에서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앱개발자에게 수익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앱스토어가 있지요.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도 양으로 따지면 엄청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질적으로는 아직 애플 앱스토어 발치도 못따라가고 있습니다.

판타니    친구신청

그런 부분은 국내기업들도 본받아야 합니다. 또한 애플의 눈에 띄는 점은 장애인들도 배려하는 제품을 생산합니다. 애플은 항상 버림받거나 남들이 잘 관심을 가지지않은 시장을 개척하려합니다. 개척하려는 정신은 html5 처럼 무리수가 되어 실패 할수도 있지만. 아이패드처럼 대박이 나올수도 있기때문에 애플은 도전정신혹은 무모한정신이 재미있는 기업입니다.

거한    친구신청

하드웨어에 집착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생태환경 구축

불고기버거    친구신청


이거 국내기사에 실패부터 성공기 비스므리하게 나온 기사 있는데 그거 참고하시면 될듯
대충 무슨 컴퓨터 개발 실패 이후 어쩌고 저쩌고해서
성공하게 되었다 이런식의 기사였는데 잘 찾아보세요..

탁한공기    친구신청

저는 현재 이동통신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폰은 컴퓨터같은 휴대폰이고,
갤럭시는 휴대폰같은 컴퓨터입니다.

가령 어떤 컨텐츠를 아이폰과 갤럭시에서 사용한다고 합시다.
예를 들어 사용하려는 컨텐츠가 스케쥴북이라고 한다면,

아이폰에서 사용하면, 실제 스케쥴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컴퓨터가 작동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캘럭시는 느낌이 다릅니다. 스케쥴북이 같은 UI환경이라 할지라도, 왠지 사용하기 불편하고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래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힘듭니다. 화면이 잠시 멈추고 터치 스크롤이 자연스럽지 못하더라도 사용자들은 컴퓨터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합리화를 합니다. 하지만 이건 명백한 오류입니다.

이제 휴대폰은 더이상 휴대폰이 아닙니다. 하나의 휴대용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은 사용자가 사용하려는 컨텐프를 아무런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이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애플 같은 경우는 이미 오래전 부터 컨텐프 중심의 플랫폼제품이라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아이팟을 단순히 mp3 플레이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을 단순히 전화기로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이폰을 구입하려는 사용자 대부분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닌 하나의 플랫품으로서 다양한 컨텐츠(App포함)을 활용하기 원합니다.

하지만, 삼성이나 LG는 아직 휴대폰을 휴대폰이라 생각하지 플랫폼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휴대폰에 단순히 OS를 포함 한 것 뿐입니다.

iPhone = 다양한 컨텐츠 + 최족화 된 플랫폼
갤럭시 = 휴대폰 + OS

판타니    친구신청

공감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마리 토끼를 잡을려고 하는 기업. 이번 아이폰4는 다소 하드웨어 디자인에 무리수를 두어 데스그립으로 곤욕을 치르긴 했지만. 담에 대박터지면 되니까...아이폰4는 발매 하루만에 100만 찍은 신기록 현재 스마트폰들중에 이정도 기록은 존재하질않고 아마 다음세대 아이폰이 기록을 갱신할것이라 확신합니다.

Warlord    친구신청

선발 주자의 브랜드 파워죠...

모바일 컴퓨팅 및 생활에 파고드는 컴퓨팅은 예전 부터 잡스가 지향했던 방향이고...

그동안 다양하게 망한 제품도 많아요...그런 노하우도 있겠지만...

RIM의 블랙베리가 현실적으로 아이폰보다 강자지만...

월마트폰, 오바마폰...뭐 이런 기업, 업무 색이 강하죠...

윈도우 모바일의 저성능, 불편함, 버그 등에 고통받던차에...

iPod mp3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젊은 층 생활, 패션, 감성에 파고드는 마케팅이 성공한거죠...

안드로이드, 윈도폰7 등이 추격 중이지만 아직 추격이 진행중이고요...


한마디로 먼저 뛰어서 아직 선두에 있는 상태고 더 빠를지 느릴지모르는 후발 주자들이 쫓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아이폰이 선두에 있지만 내년에 안드로이드3.0과 윈도폰7이 본격적으로 나올 때 진짜 전쟁의 시작이고요...

우리나라는 제조사 이통사 담합 덕분에 이런세상을 늦게 겪은 것 뿐이에요...

Warlord    친구신청

월마트란다...ㅋ 월스트리트 증권가 직원들이 많이 쓴다고 해요...오타요~

씨ㅃㅤㄸㅓㄲ    친구신청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답변을 달아주셔서 마무리를 쉽게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모두 복 받으실 거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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