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서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또 아키바에 가서…
피규어 가챠를 질렀당 ^^
아키바 갈때마다 걸판 굳즈 파는 코너에서 대기타다가 사람들한테 말걸곤 하는데, 아직까진 맘이 잘 맞는 사람은 못 만났다능.
오아라이에서 만난 일본 청년이랑 라인을 교환했어야 했는데.. 넘 후회된다.
그냥 적당히 훑어보고만 가는 사람들만 있길래 나도 피규어 가챠 하나 사고 나왔다능.
텐동으로 대충 배를 채우고 집에 돌아왔다능.
집에 오는길에 케익을 사들고 와보니 잉글랜드인 핍과 토모코누나가 십자말풀이를 하고 있어서 나도 껴서 했는데…
핍이 con/s!crip/ed 어쩌구 문제를 보더니 이거 너야! 하던데
난 그게 뭔 단언지 몰라서 ??? 하고 있었는데
답에 적는게 drafted ㅋㅋㅋ
징집되다 ㅅㅂ
그리고 치하루누나랑 얘기하다가 내일은 어디 놀러갈까 물어보니 마침 유시마 신사에서 메실주 축제를 하고 있다고 가보라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했다능 ㅎㅎ
그리고 피규어 가챠는 시크릿인 안초비가 걸려버렷닷
새벽에 친구랑 전화하러 밖으로 나가는데 이게 보였다.. 잘가 포르투칼 형냐들 ㅜㅜ
1줄 요약: 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