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농구하고싶어져서 북쪽의 공원으로 향했따
하지만 공사때문인지 농구코트는 없었당…
그래서 공원 근처 사진만 찍어왔다능...
가끔 농구공 들고 다니는 고딩들 집근처에 보이던데 미행해봐야겠다능.. 후후
어쩔수없이 집으로 돌아오며 간만에 엄마한테 전화했다능.
원래는 보이스톡으로 했었는데, 페북메신져가 데이터는 조금 더 먹지만 음질이 훨씬 좋아서 앞으로 애용해야겠다능
편의점에서는 어제 티비에서 본 편의점 1위 도시락인 갈비도시락과 치하루누나가 추천해준 빵을 사와서 먹었다.
밥먹을때 토모코누나가 거실에 있었는데 전화하는 거 들어보니 뭔가 일터에서 많이 고생중인 것 같다.
그래서 라인으로 힘내! 보냈는데 고맙다고 답장이 왔당 ㅎㅎ
이때부터 고민같은 거 자주 들어주면서 급격하게 친해졌당
그리고 밤늦게 출출해서 빵먹으러 내려왔는데 치하루누나가 맥주까고 있어서 얘기하다가 내일 비번이라길래
그럼 낼 시모키타 같이갈랭? 하니까 ㅇㅇ 이이요
오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