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이 아니라 오늘도 하루종일 뒹굴거렸다
일기좀 쓰다가 토모코누나가 와서 같이 얘기하면서 밥먹었는데 오늘도 농담으로 웃게 했다 ㅎㅎ
힘내라 토모짱
난 오랜만에 유통기한 아슬아슬한 닭고기로 굴소스파스타를 만들었는데 간만에 만들어서 무진장 맛있었다
하지만 일본에서 파는 이금기느님 굴소스는 한국거보다 좀 묽어서 소스량 조절에 조금 실패해 짰다..
사실 조금수준이 아니라 절반정도 들이부은듯 ㅜㅜ
기름도 생각보다 많아져서 느끼했당
다음부턴 올리브유는 조금만 넣어야겠다능
밥먹고 설거지하고 올라갔다가 와보니 토모코누나가 아이스크림을 줘서 맛나게 먹었당
먹고있으니 치하루누나가 퇴근하고 와서 셋이서 얘기하면서 놀았다능
치하루누나는 저녁으로 스튜를 만들었는데 나한테 좀 준다길래 난 답례로 쌀 씻는 걸 도와줬다능
간만에 쌀 씻어보니 잼났다능
그리고 난 일기쓰며 치하루누나랑 얘기하며 스튜가 완성되기까지 기다렸는데 드디어 스튜가 완성되고 한입!
앙 꿀맛띠 빵이 먹고싶어지는 맛이었다능
맛나게 먹고 설거지하고 끝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