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값오짐

씹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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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일본 워홀 49일차 11월 9일 (스키야끼, 우노) (0) 2016/11/14 AM 01:28

 

 

오후에 거실에서 투표방송 보고있으니 미국인 스콧이 나왔는데

화면을 보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나와선 모 키맛땃떼

이러더니 자살 이러고 방으로 들어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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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쯤에 린이 만두 사오라고 시키길래 양아치냐! 라고 하니까 사실 이미 미니스톱에서 장보고있었던 모양

그래서 그럼 나 고기만두로 할래! 하니까 사와줬당 ㅜㅜ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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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랑 같이 니꾸망 먹으면서 거의 2시간 정도 둘이서 노가리깐 것 같은데

도중에 치하루누나한테 스키야키 먹을래? 하고 문자가 왔길래 좀 고민하다가 먹는다고 하고 같이 장보러 갔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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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콧이랑 셋이서 스키야끼 해먹고 있는데,

스콧이 hump day가 수요일이라는 걸 알려줬는데,

낙타의 쌍봉 가운데 낀 모양이 hump라고 하여 수요일은 주중의 한가운데에 낀 힘든날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근데 유미가 오늘 선거인단 투표때문에 트럼프데이라고 드립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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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우동사리까지 넣어서 끓여먹고 있는데 토모코누나가 환영회에서 잔뜩 꼴아와서

다같이 먹으면서 마시고 사진찍고 놀았다.

 

헌데 난 내일이 건강진단이라서 마시진 못하고 딱 한모금만 마심 ㅜ

오키나와에서 사온 메실이랑 흑설탕이 들어간 술인데 엄청 맛있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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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먹고 얘기하다가 이번엔 우노하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리누스가 우노를 가져오고

좀 하다가 토모코누나가 픽셔너리를 가져와서 다같이 픽셔너리를 했당.


오랜만에 한 픽쳐너리는 무척 재밌었다.


좀 하다보니 유우타상이 퇴근하고 돌아와서 같이 껴서 했는데, 금방금방 모두와 친해지는 성격이 부러웠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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