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리던 건강검진날이라능
병원 가서 이름 말하고 집주소 생년월일 흡연음주등의 간단한 건강체크를 하고 바로 소변검사를 했다능
소변검사를 마치고 체중, 허리둘레, 키, 혈압, 피검사, 엑스레이 등등을 마치고 마지막 의사선생님 진료까지 마치니 거의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그리고 10800엔을 지불하고 우리 회사 이름을 써넣은 영수증을 받고 아키바로 향한다능
전화까지 해서 예약 잡아준 누나한테 감사인사를 했다능 ㅜㅜ 고마웡
바로 근처에 아키바가 있어서 들러봤는데 걸판굳즈는 역시 별로 없었당...
오는길에 집앞 인도카레집에서 500엔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핵존맛...
런치도 17시까지라서 앞으로 종종 이용할 것 같다능
먹고 치하루랑 문자하다가 장보러갔다 돌아왔는데
치하루가 크림스튜를 만들어 먹길래 햄버그 한입 얻어먹었당 ㅎㅎㅎ
놀면서 데이트 장소 조사하다가 결국 요코하마가 아니라 요 근처 아이스링크로 가기로 햇당
그리고 유미가 밤 늦게 와서 도시락 만들길래 내일 포키 못 줄지도 모르니, 12시 넘은 지금은 이미 11일이니까
포키주고 또 치하루랑 양치하다 마주쳐서 치하루한테도 포키줫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