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형들이랑 간호사 누나들이랑 얘기하면서 친해졌당 ㅎㅎ 모두들 한국에서 왔다니까 엄청 관심을 가져주신다능
거의 스탭들 사이에선 다 알고 있는 듯한 느낌
죽음이랑 가까운 일이다보니 정신적으로 좀 힘들지만,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보람도 있어서 더 해보고 싶다능
그리고 역근처 백화점에 꼬마전구같은 걸 달아서 밤에 예뻐졌다능.
집에 와서는 처음으로 야끼소바를 만들어봤는데, 면과 소스 합쳐서 50엔에 팔 정도로 엄청 싸기에,
야끼소바는 사먹기보다 만들어먹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