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엔에 갈라캤는덴 휴일이었당...
찾아보니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는 듯.
저번에 누나랑 갔을땐 특별개장기간이라 월요일에도 열었던 듯하다능
그래서 유미가 알려준 기요스미시라카와에 갔다능.
날씨가 너무좋아서 길거릴 걷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다능
마침내 도착해서 150엔을 내고 입장했는데 입장하는 순간부터 너무 좋음 ㅅㅂ
이렇게 좋은 정원은 처음이라능 ... 교토에서 봤던 정원들 못지않게 좋았다능.
단풍은 서서히 져가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다능
잉어도 많고 오리도 많고 갈메기떼도 있어서 너무 예뻤다
더군다나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러서 기분이 상쾌했다능
여기는 우물이랑 사람다니는 길 높이가 비슷해서 직접 닿는 기분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능
한 두시간 동안 신나게 힐링하고 몬젠나카 거리를 탐험했다능
그로고 오는길에는 니혼바시 유니클로에 들러서 조거팬츠를 봤는데 고무줄이 너무 넓어서 핏이 안나옴 응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