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요스미시라카와에서 받아온 팜플렛을 보고 어디갈까 찾다가 코이시카와코라쿠엔에 가기로 했당
날씨도 무진장 좋아서 엄청 좋았당 넘나행복한 것 ㅜ
키요스미시라카와보다도 좋앗당당
한국에선 경치고 뭐고 집구석에서 게임만 하고 애니만 봤는데, 교토 여행을 시작으로 내가 산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집에 가만히 있으면 짜증나고 답답해졌다능..
근처에는 야구하는 소년들과 뛰노는 아이들이 있어서 활기가 넘쳤당
코라쿠인역에 내리자마자 갑자기 제트코스터가 보여서 이게 뭐지 싶었는데 ,
작은 유원지도 있고 아웃렛도있고 엄청 놀거리가 많아서 좋았당
슬슬 저녁이되니 일루미네이션으로 화려해졌는데 혼자와서 더더욱 좋았당 ^^
그리고 도쿄돔에 여자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치하루한테 물어보니 칸쟈니라는 그룹의 라이브날이었던 모양이라능
여자가 열라많어서 넘나좋았다능 ㅎㅎ
아키바는 존내 냄새나서 겨울에도 절대로 가기 싫은 곳인데, 역시 여자는 복작복작대도 향기만 나서 좋다능...
집에와서 대충파스타해먹고 담날 치하루랑 놀러가기로하고 잔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