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키치죠지에 놀러갓다능...
혼자 집지키기도 뭐해서 쇼핑하러 갓다능.
사람은 열라 많았는데, 역근처 번화가에도 가게들이 절반은 문을 닫았다능...
특히 원래 목표였던 무민 캐릭터 상점이 문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넘나 아쉬웟다능 ㅜㅜ
그래도 무민 스탠드카페를 발견해서 맛난 음료를 먹었따능..
미이쟝 애긴다
저녁엔 날이 많이 쌀쌀햇다능...
뭐 먹을까 싶었지만 그냥 귀찮아서 안 머금.
요거 맛나보여서 기대햇는데 크림이 핵창렬임. 절반도 안 들어있음 절대 먹지 마셈
요즘 벨트가 헐거워서 구멍을 하나 더 뚫었따능 ^^
일본생활 3개월차, 허리둘레가 약 5센치 줄음
맥앤치즈 만들어먹는데 갑자기 스콧이 위스키 들고 등판해서 같이 밥먹었다능.
한모금 들이키자마자 존내 숨막혀서 야 이거 머야 햇더니 50도 ㅋㅋㅋ
뒤`질뻔햇네 진짜
잠시 후 치하루가 돌아와서 소파에서 서로 목 파묻고 꽁냥거렸는데, 최근 만나는 썸남이 갑자기 토오야마에 돌아가게 됐다고 해서
기껏 좋은 사람 만났는데 너무 아쉽다고 하더라능 ㅜㅜ
힘내랑 치하루
내일은 같이 하츠모우데가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