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굵직한 스토리 이슈
1. 라-기아스의 지상인 소환사건
2. 잉그의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3. 첸들 프로젝트와 엘데의 AI1 엎어키우기
4. 루이나에 의한 지구봉인
정리하자면!
* [라-기아스] , [첸들 프로젝트 < 루이나에 의한 지구봉인 < 잉그의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본 편의 스토리는 위의 개연성을 갖는다.
라-기아스에서 일어난 지상인 소환사건은 단독의 이야기며,
이후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서로 얽히고 설키게 된다.
(네타가 되므로 각 스토리의 중추를 이야기 할 수 없다.)
-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분은 직접 플레이를 하신 뒤 엔하위키를 참조 해주세요 ㅋ -
2차OG를 플레이 하신 분들이 주로 본편의 "주인공"이라고 부르는 캐릭터들,
"죠슈아, 휴고, 잉그"는 바로 위의 내용 때문이란걸 알아주시면 된다.
* 슈로대 D와 MX의 크로스 오버
얽히고 설킨 내용중 크로스 오버되는 부분은 "역시 OG!"라고 감탄할 수 있으며,
슈로대 D와 MX의 스토리를 알고 있는 분들은 2차OG의 내용을 읽어가며(신남두비겁성님 화이팅!)
플레이 하면 그 재미는 배가 된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죠슈아와 휴고는 라이벌에서 비슷한 처지를 이해하는 전우가 되어가며,
게임의 중후반까지 높은 비중으로 진행된다. (스토리의 일단락까지 같은 화에서 된다.)
이번 2차OG에서는 특별히 크로스 오버가 전반적으로 되어 있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위의 개연성 설명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봉인전쟁"에 대해서다.
* 2차@의 봉인전쟁
2차@의 스토리인 봉인전쟁은 2차OG에서 "가이아세이버즈"와 이루이의 "지구를 지키는 검"으로
나뉘어 전체 스토리에 개입하고 있다.
[누설]적인 내용이지만 가이아 세이버즈는 전체 시나리오에 높은 비중으로 개입되어 있으며,
이루이의 "지구를 지키는 검"은 2차@처럼 플레이어 팀(이번엔 강룡전대)가 되어 스토리가 진행된다.
2차@에서 4명이 주인공이어서 이루이가 문어발식 팀을 꾸렸지만(?!) 2차OG에서는 공식적으로
아이비스에게 컨택을 하고 스토리를 진행시키게 된다.
(물론 다른 주인공들 "젠가" , "쿠스하" , "아라드" 과도 친하게 지낸다...는 상관없을려나??)
* 누구나 궁금한 잉그
잉그의 자아찾기는 정말 너~무 힘들다. 자신을 알고 있는 적 캐릭터는 하나 같이 모두
최후의 전투에서 사망하며(으잌! 누설인가?) 한마디씩 던지는 바람에 잉그를 더 답답하게 한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여친도 생기고 좋은게 좋은거니 넘어갈...수 없어! 솔로천국!)
게임 중간에 등장하게 되는 세력인 게스트의 경우 여러가지로 사건에 다양하게 개입되어 있으나,
이들 또한 잉그의 시나리오에 포함되게 되며 막보는 잉그의 마지막 결전상대(누설!)과 같다.
* 바랄과 초기인
2차@에서 쿠스하 자체의 메인 스토리인 바랄과 초기인 내용도 함께 2차OG에서 나온다.
2차@에서 봉인전쟁과 함께 묶여 나온 스토리인 만큼 이번 루이나와 지구봉인에도 함께 나온다.
루이나를 방해하기도 하며 가이아 세이버즈와 마찰이 있기도 하다.
하긴, 게임에서도 제 3세력으로 표기된다.
초기인의 스토리는 2차@와 달라졌고, 덕분에 브릿트는 뻔한 코스프레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목소리 변조를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게임 중단 메시지에서 살짝 보여주는 센스!)
2차@와 달리 사흉이 등장하여 괴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슈로대 게시판의 게시물을 참조하자면
공격 연출이 용왕기/호왕기를 따라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멋져 ㅠㅠ PS3 만세
재미있는건, 쿠쿠루의 깜짝 참전인데 2차@에서 강철지그쪽에서 맹활약 한데에 비해,
(진짜 그쪽 계열인지 알았음ㅋㅋㅋ)
여기서는 바랄에게 속아서 이용당한다 ㅠㅠ 흐규흐규흐규
마가루가는 의외로 타이즈를 입고 있으며 리듬체조를 잘 춘다! (갑자기 삼천포!)
결국 끝에가서는 눙물의 후회 후회 타임을 끝으로 합류한다. (젠가는 로리가 아냣!)
* 최종보스 (누설안함!)
이미 다들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이야기 하지 않겠다. (아직 최종화 안해봄!)
지금까지 했던 모든일에 관여되어 있으며 1인 다역을 하느라 제일 고생하신 분이다.
게다가 돈도 많아 여기저기 스폰을 해주고 있으며 비안박사 코스프레도 살짝 하고 막 자유분방 하시다.
이 분은 뭐 그냥 한마디로, "지금까지 했던 그것 모두 다 나다." - 끝 -
* 또하나의 최종보스(는 그냥 제가 써봄) 슈우
매번 게임에 등장할 때마다 그렇지만, 진짜 최종보스와는 다르가 이 분은 말하는 뉘앙스로 생각하게 한다.
"사실 내가 다 알고 있어 딴 말하지 말아줄래?"
44화에서도 그렇고, 이후의 각 시나리오 막보때도 그렇고, 마사키한테도 그렇고.
모르는게 뭐야 도대체 ㅋㅋ (마사키가 길헤멘거까지 정확히 맞춘다.)
막보 설명에 저~어기 OG1의 남극조약 시나리오까지 간다. (으음 OG2였던가?)
하긴 이 친구가 있어야 모든 크로스 오버에 매듭이 생긴다.
정말로 스토리 요약 및 끝맺음 용 캐릭이 아닐까 한다?
"지금까지 작성된 내용은 제 기억을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틀린거 있을 수 있으니 자유롭게 알려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