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티비 뿐만 아니라 루리웹의 종합 게시판 쪽 마저도 쳐다보지 못하고 있네요;;
어제 개표방송 초반에 보다가 포기하는 심정으로 티비를 끈 후로는 켤 용기를 못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그냥 대통령이 되나보다 ~ 라는 간단한 심정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밖에 나가기도 귀찮아지고 의욕도 떨어지고.. 이게 뭔꼴인지 ㅠㅠ
(하지만 집에서 놀고있다는게 함정!)
특히 아침에 마이피 글에서 봤던 광주 유권자 분들의 눈물서린 톡 사진이 잊혀지지 않네요;;
아~ 연말 휴가내서 다행이지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