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타격감은 잘 살린듯
단점
조작 - 복잡하고 명료하지 않음. 체력 회복 템을 LT + Y로 먹는 게임은 첨보네;; 위험할 때 바로바로 대처가 되는 형태가 아님.아무래도 옛날에 인기있던 게임 장르다 보니 아날로그보단 십자키로 조작하고 싶은데 십자키는 캐릭터 교체 버튼.(이럴 거면 캐릭터를 왜 첨에 고르게 시켰니...)
캐릭터 디자인 - 일반 적들의 특징이 잘 안느껴지고 구분이 안돼 플레이가 너무 단조롭게 느껴짐. 플레이어 역시도 캐릭터 별 차이가 크지 않아 선택의 재미가 떨어짐.
레벨 디자인 - 보스 난이도와 일반 캐릭터 간의 격차가 너무 심하고, 보스 체력이 너무 과한데다 패턴도 단순해 그저 고기방패에 불과함.
전투 - 기술이 없고, 잡기가 없어 실질적인 플레이 패턴이 많이 안나옴. 보스 캐릭터 경우엔 기본적으로 슈퍼 아머에 기술에 대한 힌트나 안내도 없어 초반엔 교통사고를 당하는 느낌이 듦.
플레이어의 행동에 기반해 움직이는 방식이 아닌 니는 니 할 거 해라 나는 나 알아 할게 식으로 움직이니 노려 플레이하거나 전략적인 플레이가 나오기 힘든 구조.
총평 - 최근에 다시한 베어너클4는 꽤나 만족스러웠는데 그거는 커녕 옛날 게임인 천지를 먹다 수준도 안됨.
최근 나오는 벨트 스크롤 게임들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낮았지만 그중에서도 심하네...
5/10
기쁨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