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2022년 초에 나온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가 올해 저의 띵작이었습니다.
JRPG는 기반이 참 튼튼해서 재미가 나올 부분이 많은데 일본 특유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발전이 더뎠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JRPG의 잠재력을 폭발 시키는 곳이 스퀘어 에닉스의 아사노팀 같네요.
이전 옥토패스에서부터 아니 그 전의 브레이블리 디폴트 부터 와 얘네는 JRPG에서 나올 수 있는 전투의 재미요소를 확실히 아는구나 생각했는데
트라이앵글에서는 폭발시켜버리더라고요.
게임 요소를 통한 전략적인 재미는 사실 일본보단 북미쪽이 강했다 생각했는데 요 아사노팀과 포켓몬 때문에 일본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쪽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성장보단 전략에 취중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용
그 외에 2022년에 재밌게 했던 게임 몇 종 추천드립니다.
1. 커비 디스커버리
2. 데이브 더 다이브
3. 바바 이즈 유
4. KARDS
5. 마블 스냅
6. 스플래툰3
7. 몬스터 센츄어리
8. 아르세우스
9. 로그북
10. 언레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