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 초고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작품의 CG관련작업을 약1년간했는데,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이전의 프로젝트들 보다 감회가 새롭더군요
아직 일반공개 전이라 스토리에 대해선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호소다감독 작품들과는 사뭇다른 터치라고 할까
좀더 대중적으로 폭 넒은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여름흥행 모험물이라기엔 부모와 자식, 어른과 아이, 우리 어른들이 다음세대에게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여지껏 몇번이나 봤지만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