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얼마간의 글을 읽으면서
일부 작가들에 대한 인식이 진짜 바닥으로 내려가네요...
독자들은 노예다.
그래서 안볼꺼야?
팩트가져와 왜 팩트도 없이 난리야? > 팩트대령 > 알계취급안한다
직꺼려라 SNS 쉴란다
죄송합니다...4과는 하지만 (부당해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성우를 지지합니다
니애미 드립 시전
등등
전 정말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써
짜증이 솟구치네요
초, 와난, 양영순, 선우훈, 해츨링, 윤현석 등...
윗분들의 웹툰을 진짜 재미있게 즐겨가며 본 독자이구요
특히 와난때문에 성소수자들의 인식도 바뀌었는데
기분이 엄청 우울하네요
정말 메갈을 페미니즘의 정당한 사이트로 보는건지
이 사태가 어찌 이렇게 커진건지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나았는지
왜 바라보는 시선을 좁게만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이 상황이 좋게 풀렸으면 하는 바입니다.
이미 좋게 풀릴수있을 시점은 한참전에 지났다고 봅니다...
그냥 메갈에서 뺴액!! 하는거였다면야..
얼마전 강남역 살인사건때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수그러들겠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넘었다고 봅니다...
웹툰 작가, 번역가, 성우 할거없이 서브컬쳐쪽에 종사하는 사람들 입에서
"독자는 개 돼지, 돈만내는 지갑, 지능이 떨어지는 놈들" 같은 소리가 안쉬고 뻥뻥 튀어나왔고..
거기다 정의당에서도 메갈편을 들면서 소비자층을 공격하고있죠..
소비자층은 개 돼지 취급받고 물러날수는 없잖아요..
작가 한두명만 이런 발언을 했다거나..
정의당에서 논평이라는걸 내지 않았거나..
하는 시점이라면야 화는 나도 어찌어찌 참고 넘어갈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뭐.. 여기까지 오면 이젠 답 없죠..
어느 한쪽이 죽을떄까지 가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