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는 글 보고 기분이 참 오묘해서 남기네요
네 저도 요즘 올라오는 핫한 사람한테 제품 구매했는데
구매한 사람을 다 똑같은 "놈"들 이라고
정말 한심한 놈으로 보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제가 물론 잘 했다는거?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 사람을 쉴드칠 생각도 단 1도 없구요
단지 제가 그냥 싼값에 유혹에 끌린 거죠
멍청하다면 멍청한거고 혹 했습니다
몇 만원 더주고사라? 저도 처음에 플스 대란 못탄거 아쉬워 하는 찰나에
글보고 갑자기 혹해서 사고 현재 후회 많이 하고있습니다
제 지인한테도(루리웹회원) 사람마음이란게 참 웃긴게
원래 이런걸(종고거래도) 안하는데 처음으로 혹해 해봤다
그랬더니 이 가격으로 많이 배웠다 라고 이야기 했구요
제가 그사람이 언급되는 거 보기싫다 라고 글도 남기고
여러 사람이 말했던 것 처럼 마이피에서 그 사람 보기싫다 해서
전 리플도 글도 남기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비난할거 비난 하되
걸려든 사람들을 싸잡아서 한심한 멍청이놈들 취급 하지 말아달라는 이야기 입니다
말을 가려 해달라는 거에요
저도 이 사태가 어떻게 해결 될지 모르고
저는 첫구매에 금액도 크지 않아 잃어도 그만 오면 뭐 다행 정도긴 한데
사람이 다 같은데 아닙니다...
불안에 떠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그냥 에이 설마 사기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 등등
분명 다양하겠죠...
그런데 다 사람들이에요 감정이 다 있습니다...
내뱉는 말이던 써 내려가는 말이던
조금이라도 가려서 나왔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나 다른 구매자분들이 잘했다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을 쉴드 칠 생각 단 하나의 생각도 없다는 거 다시 말씀드리며
이 상황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네요
잘 해결 되던 아니던 ...
한심한 놈 것 취급 당하니 새벽에 글 읽고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새벽에 깨서 오랫만에 긴글을 주저리 주저리 남기네요
이 글 이후로 저는 마이피에는 절대 이 일과 관련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그로는 무시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