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을 올해에는 너무 짧게 봤어서
아쉬워하던 중 지인에게 청벚꽃이 있다는 이야기와
아마 주말까지는 만개일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발에 호다다다다닥 하고 다녀왔네요 ㅎ
언제나 꽃은 이쁜데
렌즈 갈아 끼기 귀찮아서 너무 전체가 아닌 부분만 찍고왔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ㅠ
찍고나서 보니
사진 이 죄다 이상해서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ㅋㅋ
찍을 때는 고심해서 찍었는데
쨌든 청벚꽃은 한창일때는 정말 아오리사과의 속살같은 색이라고 하며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약간 붉게 된다네요
전 이색도 마음에 듭니다 ㅎㅎ
또 사진 찍으러 가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