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대의 상황이 있었어서 ㅋㅋㅋ
개 잡썰 올립니다
지난 겨울 위의 양떼목장 위치에서 출사 지인들과 함께
사진 찍으러 갔다가 개인 사진을 서로 찍어 줬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인물 사진 고자이기에
그냥 최대한 지인을 찍어주고 있었고
전 장갑 끼는거 너무 싫어해서 바람 오지게 부는데 제가 찍어쥬는 차례에
둿 커플이 사진 찍어달라고 함
오케이 하고 찍어줬는데
갑자기 커플이 오 너무 잘찍엇다아아아!!
이 한마디에 뒷커플들 저만 보고 찍어달래서
빨리 오라고 손 짤릴거 같으니까
했지만...
5커플 더찍어주고 끝냈네요 ㅠㅠㅠ
손... 너무 시려웠어요
앞커플 왜 소리 질렀어 ㅠㅠ
저도 누가 사진찍어달라하면
일단 다리 길어보이게
앉아서 찍어주고
맘에 안들수도 있으니까
한번더 찍을게요
하게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