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썼지만
정말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걷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 카페로 들어왔고
파라솔 테이블 의자가 진짜 다 날아갔습니다
비가 오면 들어와서 비피하고 정신없는건 이해하는데
파는 우산을 훔쳐가려하질 않나
날아간 파라솔을 쓰고가려고 하지를 않나
우산 비닐버리라고 놓은 쓰레기통에 씌워놓은 비닐을 빼가고 쓰레기는 바닥에 버리고 가고
비와서 밖에서 못먹은 치킨을 대놓고 카페에서 먹고있고
먹지말라니까 몰래 다먹고 뼈들은 쓰레기는 고대로 방치했고
어느 기업 간부급들 8명은 와서 팥빙수 두그릇 시켜놓고
플라스틱컵에 가드들이 다 담아준거 다먹고 고대로 놓고가고
정신병자 같은 놈들은 들어 닥치고
등등 많은데 나열을 못하겠네요
물론 모든 시민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오늘보며 진짜 상ㅂㅅ들이 많다는걸 알았습니다
서비스직 일하는 사람이 바보인거죠
정말 오늘은 어이없고 기분나쁜 하루네요
눅눅하네요 옷도 기분도
손님이 아예 안 오거나 혹은 미친 놈들이 잔뜩 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