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기고 그러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짜증나고 열 받으면 자차타거나 다른 루트로 출근하던가
자기가 제일 힘든양 짜증에 짜증을 낼꺼 다내면서
어이없게도 도도한표정으로 서서 책읽고 있음 ㅡㅡ
그러다 등산복 아줌마 한명 탔는데 자기 편한 자세로 바꾸려고 저한테 기대고 난리도 아님ㅠ
때마침 자리 하나 나자마자
책녀가 짜증내고 밀치면서 앉음
등산줌마 짜증내며 뭐라하는데 ...
책녀는 도도+짜증표정 유지
끼리끼리 논다고 생각하네요...
무슨 책을 얼마나 보고 폰으로 뭘 얼마나 보는지 몰라도
인성은 영 글러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