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폴더폰을 쓰고 있었는데.
지인이 자기가 안쓰는 아이폰3gs 있다고 주더군요...
그래서 딱히 인터넷도 할것도 아니고
카톡이나 조금 (이게 스마트폰으로 바꾸게 된 큰 이유)
또 학교 내부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하기 때문에
그냥 데이터 요금제는 신청안하고
예전 요금제로 기기변경만 하고 왔는데...
갑자기 기기변경한 당일(어제)저녁 7시에 데이터통화료 1만원이 초과 됐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그전에 인터넷 관련해서 한거라고는
와이파이 잡아서 쓴 카톡이랑 애니팡 4판정도 였거든요...
아 뭐지.. 했는데 다시 밤 12시 되자 데이터통화료 2만원 초과 됐다고 다시 문자가 오네요
아니 쓴게 있어야 데이터통화료가 오든지 말든지 하지
와이파이 잡고 설령 와이파이 안잡고
카톡 통화몇건, 문자몇개, 애니팡 몇판했다고
기기변경한지 10시간만에 2만원 데이터 통화료가 나오나요
메일 수신 확인등 주기적으로 수신하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아예 폰에서 꺼두시지 않으면 계속 데이터 씁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게, 정액제거나 정량 아니면
패킷 데이터 요금 미친듯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