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그냥저냥 조그만 "시"입니다..
어제 이마트에 갔는데 딱봐도 엄청 비싸보이는 외제차가 보이더군요
앰블럼 보니 재규어
근데 주차한 공간이 장애인 주차 공간...인데....
장애인 주차공간... 폭이 빈틈없이 딱 맞더군요 ㅎㄷㄷ
그리고 차가 리무진인지 엄청 길어 주차공간에 다 안 들어가고 70~80cm? 정도 튀어 나왔음..
사진을 못 찍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쉽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 되는게..
자동차 자랑을 할려고 했던건지 한국 마트 주차장 사정 뻔히 알텐데
왜 이런 민폐차량을 끌고 와서 그랬는지...
저런 차량 끌고 다닐 정도 재력이면 마트용 여유차량도 있을거 같은데
보통 상대적으로 꿇리는 차는 자기가 튀면 안되는 일이 있을때만 타더군요.
예를들자면 사업상 갑을 만날때 같은때.
그 외엔 무조건 메인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