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내가 물에 빠짐 ㅠㅠ
너비 약 1m가량 되는 수로가 있는데
몇년전부터 있던 나무판 다리가 있었음
근데 썩음썩음 해보이는게 위태위태 해보였음
그냥 나 포함 다들 건너도 괜찮았기에
별 신경 안 쓰고 건넜는데
오늘 우직거리더니 수로에 풍덩 빠졌음
물은 더러운데 입 속으로 많이 들어갔고
바지 주머니에 핸드폰이랑, 지갑이 흠뻑 젖었음 ㅠㅠ
커버 분리도 안 되는 아이폰
지금 드라이어기로 열심히 말리고 있긴한데
과연 켜질지 모르겠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