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녹조관련해서 뉴스도 많이 나오고
문제시 되고 있어 일단 직접 확인가능한 그나마 가까운 달성보로 가봤습니다.
4개월 전에도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오늘도 아직 마무리가 덜 된듯한 상태네요... -ㅁ-
저 전망대 만큼은 맘에 드네요~ 딱 저것만~ 아직 나무들이 자라지 않아서 그런지
근처 그늘도 없고 휑해요... 근데 자란다고 해서 예뻐 보일거 같진 않아요. 너무 듬성 듬성~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모습~
의외로 사람들 왕래도 있었고 자전거 라이더분들도 간간히 오네요.
다른 지역만큼 심할까 해서 와봤는데 일단 녹색빛을 띄는건 맞는거 같고 전문적인 사람이 아니니 잘 모르겠네요...
자세히 보면 확실히 물결은 아니고 실같은것들이 보여요~
물의 흐름이 적은곳은 이래요... 이게 개구리밥인지 녹조인지는 모르고요.
안쪽도 마찬가지 흐름이 적은 곳은 흐르는곳보다 뭔가가 많이 떠있는게 보여요.
여기는 뭐하는곳일까나~ 물 넘치면 받아 두는곳인가...
자연파괴 할정도면 좋게 좋게 잘 해놓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섣부른 판단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까지 나에게 좋은점이 딱히 느껴지지 않네요. 말하자면 뻘짓...
4개월전 사진이랑 비교해보자면 강이 흙빛이었는데 지금은 녹색빛이고
녹조 때문인지 근처 나무들 때문인지 알수는 없고,
녹조가 맞다면 다른 지역보다 심하진 않은거 같네요.
대구서 살면서 강상태 본다고 일부러 찾아 가기는 첨이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