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장소가 장소인지라 외국인 참 많이 오기는 합니다만.....
무려 백인이...... 영어가 좀 서툼...
흠.... 뭐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이쪽 영어를 잘 못알아 듣는듯한.....
일단은 포켓몬을 사러 왔는데
일본어라고 가르쳐주니까
일본어라도 괜찮다고하는데....
-_- 무려 그말을 일본어로 함...
그래서 한참 일본어로 대화를 나눔...
두사람이 일본어로 떠드는데 일본인은 없는 희안한 상황..
그래서 친구하자고 하고 연락처 따내서 따로 만났는데
알고보니 노르웨이인..
솔직히 노르웨이 사람 만나기도 힘든데 일본어를 하는 노르웨이 사람이라니..
홍대에서 한참 놀았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봄
왠 서양인과 동양인이 한참 일본어로 떠드니까 신기한지 계속 쳐다봄
ㅋㅋㅋ
뭔가 별 희안한 경험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