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필요는 없고 게임도 거의 하지 않지만
한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게임기 그 자체로도 충분히 소유할만한 멋진 기기라고 생각하는바
언제나 그냥 위 두 제품을 단지 이유없이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PS3 250G 화이트 구입했는데, 역시 사용을 안해서 살짝 고민했다가 PS3를 결국
반강제로 처분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후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정말 소유를 목적으로
다시 PS3 500G 화이트 저렴한 제품 박스셋으로 구입했습니다.

PS4 초기버전 본체 32만원
PS3 화이트 500G 22만원(GTA5, 라스트오브어스 추가)

오늘부터 이 이쁜 두개의 기계를 흐흐흐흐 하핧하핧하핧하핧하핧...응? 거리면서
감상해야 겠습니다. 흐흐흐흐흐흐흐 하핧하핧하핧...응?

어제 후쿠오카 하카타 버스터미널 건물에서 보게된 하루각하와 주요인물 2명입니다. 하핧하핧~ 하면서
있었습니다. 응?

지금까지 하다보니... 7개월동안 후쿠오카 10번 다녀왔습니다.

모두 1박2일 주말을 이용했고 9번은 무제한 고속선 여객 티켓을 이용했습니다. 10번째 여행은
9.9만원짜리 비용을 내고 고속선 타고 후쿠오카로 다녀왔습니다.

이정도로 자주 (3주에 한번씩 일본입국중) 일본에 들어가면 일본 입국시 뭔가 태클이 들어오던가?
입국심사관이 잡아서 뭔가 심각하게 자주 일본입국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뭐. 그냥 별일 없더군요.

7번째인가? 일본 입국시 일본 심사관이 그에 대한 질문을 하기는 했는데(왜 이리 일본에 자주오냐?등)
대강 대답하니 그냥 대강 통과더군요. 사실 입국때 일본인 입국 심사관에게

-내일 한국에 돌아가요. 1박2일 여행이예요. 주말 여행이예요. 여행장소는 근처예요.
밥먹으로 왔어요!

이정도로 대답해주면 그이상 물어보는 일 없이 그대로 통과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같이 주말에
일본으로 주말 1박2일 짧은여행으로 입국하는 한국인이 꽤 있는가 봅니다. 특히 한국 부산과 가깝고
저렴한 여객선이 잘 발달한 일본 후쿠오카는 더욱 그러한가 봅니다.

.....

그래도 1박2일은 좀 짧군요. 다음에는 좀더 길게 다녀와 봐야 겠습니다. 흐음.

중고 좋은 매물 PS3, PS4 구입했습니다. 둘다 책상에 올려놓으려니 좁더군요.

처음에는 세워 놓았는데... 역시나 불안합니다. 어떤분은 PS3, PS4 세워서
쓰다가 갑자기 넘어져서 큰일났었다는 조언도 보여서...;

결국 그냥 둘다 나란히 내려놨습니다. 흐음. 확실히 이쪽이 안전한 느낌입니다.

물론 책상을 전체 다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패드랑 PS비타는 옆쪽 책장을
좀 정리해서 그 안에 잡아 넣었습니다. 뭐 코믹스 만화책은 거의 없으니까
이렇게 해도 괜찮군요.

이제 열심히 PS3, PS4 둘을 아주 귀여워 해줘야 겠습니다... 하핧하핧하핧
흐흐흐... 응?

PS3 중고 17.5만원
PS4 중고 32만원. 총 49.5만원에 구입성공했습니다.

아앙. 제목대로 이놈들만 봐도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행복하군요. 내가 너희들을 정말 귀여워 해주마. 하핧하핧... 응?

외쳐라! 한글판 제작에 몸과 마음을 바친 그분들을!! 이라고 칭송받는 해당 한글판 제작소의
PS3 게임입니다.

최근 한글판 출시작은 비싸지만 나온지 좀 되었고 중고제품은 그나마 1만원대로 저렴한것도
있습니다.

적당히 쿠폰할인 신공 발휘하고 모아두었던 E머니 1만원 사용해서 대강 8천원대로 구입
성공했습니다. 소포비도 무료고 제가 구입하니까 바로 품절이군요. 적당히 막차 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임을 받으면 적당히 PS3를 가동해서 즐겁게 즐겨봐야 겠습니다.

.....

그래도 PS4 게임도 살짝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저렴한 중고 PS4가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스스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