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를 원작으로 하는 소셜 게임.
주요 컨셉은 나만의 이민선단을 키우는 게임임. 기본적으로 지구에서 출발하는 기본 선단이 주어짐.
여기서 우주로 멀리멀리 떠나가면서 자원과 기술을 얻어 자신의 선단을 발전 시키는 거임.
선단에 개성을 줄 수 있는데 모든 수치가 평균적인 모범 선단을 기본으로 무기 개발에 집중하여 스스로
무장하거나 다른 사람의 선단에 파는 무기상인이 될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선단을 약탈하며 살아가는
해적 선단을 만들수도 있고 갤럭시 선단처럼 과학개발에 극도로 치중한다던지 문화산업 육성에 노력해서
가수들을 (마크로스니까) 순회공연 등을 보내 돈을 번다던가 민메이 어택이 필요한 선단에서 가수를
대여해서 쓴다던지 하는 등임.
기술 개발이나 이벤트 등은 기렌의 야망 같은 식으로 일정 레벨, 일정 이벤트, 혹은 랜덤으로
개발 플랜이나 이벤트를 띄워서 발동시키는 방식. 또한 플랜이나 이벤트 발동시 2가지 선택지를 주어
성향을 결정하거나 포인트를 소모해서 일정 목록중 하나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
예를 들면 포인트 10으로 VF-1 개조 계획과 VF-2 개발계획 중 택 1을 한다던가 하는 방식.
기본적으로 선단의 항로를 설정하고 선단이 행성이나 소혹성군 같은 곳에 도달하면 정찰, 탐색, 전투가
벌어지거나 자원 채취, 기술 발견 등의 이벤트가 발생.
가까운 거리에 다른 사람의 선단이 있을 경우 교역, 외교, 전쟁 등의 선택지가 있고 만약 선빵으로 전쟁을
걸 경우 선행수치 같은게 떨어지면서 해적선단이 됨.
해적선단은 다른 선단이 먼저 공격해도 선행수치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선단의 공적이 됨.
일정 기간에 한번씩 미스 마크로스를 열수 있다던지 원작의 주요 인물들을 이벤트로 만난다던지
원작의 에이스 파일럿들을 용병으로 쓴다던지 하는 부가 요소도 넣고
전투에서 민메이 어택을 발동시킬때 미니게임을 넣을수도 있을듯.
반다이에서 이런거 만들어주면 좋겠당... |
神算
예전에 삼국지 관련해서 건의사항 코에이에 보냈더니 고맙다고 게임하나 주던데..
괴랄하기 짝이없는 결전2라서 멘붕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