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생일때 전여친 친구들이랑 가고 그 뒤로 한번도 안갔었음.
퇴근길에 노래들으면서 오니 땡기기도 하고 마침 집앞에 코인노래방이 하나 생겨서
퇴근길에 들렀다옴.
천원넣고 네곡 땡기는데 으아 ㅋㅋㅋㅋ 목이 완전 갔네 갔어
예전에 왠만큼 소화하던 곡 네개를 불렀는데 완전 엉망ㅋ
멘탈이 시궁창이니 주구장창 담배만 피워대고 노래방도 안댕기고 한 결과인듯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 감정 잡혀서 그런게 아니라 악써서... 후샏
아 목아파
좀 자주 댕겨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