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울산서 계모임, 오늘 출근...

어제 울산서 계모임이 있어뜸. (난 대구)

오늘 출근해야되서 안갈려다가 의리상 출똥.

가니까 내가 생각했던 분위기가 아님.

장소의 원인이 된 울산 친구놈은 회사에서 등산갔다온 직후 피곤하다고 금방 들어가버리고

나머지 두놈은 나이트가자더니 새벽 3시가 지나도록 나갈 생각을 안함.

난 7시에 일어나서 대구로 다시 와야된다고...

짜증나서 버리고 혼자 차에가서 취침.

7시에 알람으로 눈을 뜨긴했는데 너무 잠이옴. 핫식스, 레드불 흡입하면서 고속도로를 달렸으나

버틸수가 없어서 휴게소에서 한숨 더 자고 결국 10시 출근.




...근데 지금까지 루니지 하면서 놀아버렸어 ㅠㅜㅜㅠ

밥먹고 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