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자작 모델링을 동시에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일단 출력하기가 가장 쉬운 편이라... 제일 먼저 끝날 것 같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란죠트, 사이바스타 등에 대응하는 LED 마법진 스탠드 베이스 입니다.
사이바스타를 올려보고 싶은데 지금 가진게 없네요.
첫번째 테스트 출력물이라 클리어파트와 일반파트간의 공차 문제로 조립이 완벽하지가 않고
퇴근후에 급하게 전기작업 하다보니 귀차니즘에 한쪽만 일단 빛을 쏴봤습니다.
후처리도 없고 흰색 자재로 출력한 일반파트를 검은색 락카로 도색만 했습니다.
클리어파트의 투명도가 낮아서 사진으로 보면 예쁘게 빛나지만 실물은 생각보다 별로.
모델링 수정하고 클리어파트 투명도만 올리면 괜찮겠군요.
되도록 저렴한 가격에 수주판매도 생각하고 있고 다른 문양도 가능합니다.
저기에 룬 등의 마법문자를 추가하면 더 예쁘겠지요.
가운데 육각형 파트는 파트 교체로 기존 스탠드 암과 호환 가능한 바리에이션도 가능하고
하부의 LED박스도 전선 나오는 구멍 있는 타입, 스위치 붙이는 홀 있는 타입, 둘다 있는 타입
입맛대로 가능합니다. 3D프린터의 최대 무기 개인화의 장점이죠.
뿌잉뿌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