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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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대구 우동기 교육감후보에 대해 좀 아시는분? (10) 2014/06/03 AM 08:55

현 교육감이라는데
공약이나 써놓은거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는 한데
인상이 좀 미묘하고 전 영남대 총장이라는게 좀 애매한데 (전 대학교 총장 출신 안믿음.)
참고할만한 내용이 좀 있나요? 검색해도 부정적인 내용은 별로 안나오는거 같은데.

혹시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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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C%9A%B0%EB%8F%99%EA%B8%B0

영남대 재임시절 논란[편집]
2010년 7월 18일 국민일보는 우동기가 자신의 같은 논문을 서로 다른 학술지에 게재하고 이를 모두 1999년 정교수 승진심사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실적을 부풀리고, 1993년 부교수 승진 심사 때 실적으로 인정받은 논문을 정교수 승진 때 다시 제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우 교육감은 이에 대해 "대학의 행정적 실수"라고 해명했다.[1]

2010년 5월 25일 대구교육감선거에 나선 후보 8명이 24일 우동기 후보가 영남대 총장시절 대학 공금을 유용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판공비 집행은 학교법인의 승인을 받아 편성된 예산범위 내에서 학교가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단 한푼의 잘못도 없이 정상 지출했다"고 해명했다.[2]

2013년 7월 7일 교육부는 지난 5일 교비회계에서 교직원들의 사학연금 등을 대납한 전국 대학 44곳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은 영남대와 계명대 등 6개 대학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3]

2013년 9월 28일 사학연금논란을 빚은 영남대 교직원들이 10년 간 장학금을 조성,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영남대는 28일 이런 내용의 장학금 조성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4]

교육감 선거 중 논란[편집]
2010년 4월 9일 대구선관위는 대구교육감선거 예비후보인 우동기 씨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우 씨는 지난달 23일 대구교육감선거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구교육을 걱정하는 각계원로 33인이 "자신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추천사를 언론 등에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지지 선언이 추천인사들의 자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우 씨측의 주도로 이뤄지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5]

2010년 5월 18일 대구선관위는 예비후보 신분으로 유권자들에게 인사말을 한 우동기 후보에 대해 17일 경고조치를 했다.[6]

교육감 재임 중 논란[편집]
2012년 5월 2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자살은 전직 대통령의 영향이라고 발언하였다. 또한 "자살방지대책은 요인들이 워낙 복합적이라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제한적"이라고도 밝혔다. 이에 전교조 대구지부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뜻"이라며 비판했다.[7]

2013년 11월 6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발간사와 사진이 실려있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홍보물로 판단하고 "우 교육감이 공직선거법(86조 5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8]

2014년 5월 27일 대구교육청 공무원들이 선거에 참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9]

★★봉봉★★    친구신청

xsfm 그것은 알기 싫다 - 지방선거 데이터 센트럴 대구편을 들어보세요.

http://xsfm.co.kr/

바커스-리    친구신청

저도 소문만 들었는데 학부모 사이에서 현교육감은 최악이라는 평이었습니다

첨엔 사람이 영 별론 갑다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현직에서 욕 안먹는 사람이 드물기도 하고....

판단은 자기가 해야겠죠

욕 먹는 이유까지는 못들었습니다

제 홈그라운드도 아니고 처갓집 동네라...

로만 아브라모비치    친구신청

우동기 하면 학교창문 못질 유명하지요.

이니셜duck    친구신청

학교 다닐때 총장님이셨군요;;;
교내에서 나쁜평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위에 리플 보니 ㅎㄷㄷㄷㄷ
실드는 아니구요;;;(우리과 교수도 아니고 ㅋ;)

대학교수!!!!! 지역 최고(응?) 사립대 총장출신!!!! 에...
현 교육감 프리미엄(?)까지 있어서 이번에도 무난히 될듯 합니다;;;

근데 전에 2010년 첫 교육감 선출때나 지금이나 우동기씨가 별로인 가장 큰 이유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

대학교수, 총장이 초중고 사정에 대해서 얼마나 알겠어????????????

라는거죠;;;;;;
대학 사정에 대한건 뭐 빠삭하게 알겠으나... 초중고는 모르겠죠;;;;;
제 주변에 당장 대학다니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보수쪽... 후보니....
대구쪽 보수후보라면 모모당과 연결되어 있을테니 당연히 거부감이 듭니다;;
그래서 당연히 표를 안 줄 생각...

우동기 후보 말고.. 정만진 후보(진보), 송인정 후보(학부모대표... 응??)가
있던데..
송인정 후보는 전과부분 보고... 그냥 바로 패스입니다...
도로교통법 위반 2관왕이더군요.... 무면허, 음주운전...
다른 전과도 있는데 다른 전과는 소명해놨던데 위의 두건은 해명도 없음;
패스;

정만진 후보는 저번에도 나오고 이번에도 나왔으나 정보가 너무 없어요;;;
그도 그럴것이 제가 학부모도 아니고... 공보물로 있는게 전부..

찍을 사람은 정했으나... 우동기 후보가 무난하게 될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본 지지율 조사는 우 30%대, 정 10%대, 송 10%대;;;)
(송후보가 10%대라니.... 2관왕 이라고!!!!;;)

바위군    친구신청

그렇죠. 대학교수들 세상물정 진짜 모름. 근데 팜플렛에 적힌 말들이 참 제 생각하고 비슷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른 후보들은 뭐 거론할 가치도 없어보이고...

이니셜duck    친구신청

일반 후보들은 당으로 거르고... 전과로 거르고.. .납세(재산?)으로 거르면 대충 걸러지는게 교육감은 당적이 없는 교육감은 좀 어렵긴 합니다...
그나마 우동기는 현 교육감이고 정만진도 저번에 나와서 기억이 납니다만...(이름기 기억나네요 정후보는;)
지역구 후보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뒤져보기는 했는데....
공보물은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네요.... 오늘 뜯어보고 내일 투표하러 가야겠습니다. 총선이나 대선떄처럼 와이프도 독려해서 꼭 투표하도록 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사해서 그나마 투표소가 매우 가까워서 좋군요......

p.s 중구 모 구의원 후보... 전과과 굉장히 화려한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하주차장에서 두번이나 명함을 줘서 좀... 명함줘서 찍을랬드만 최우선 기피후보였다능 ㅋㅋㅋ

바위군    친구신청

전 본가까지 가야되서 ㄷㄷ 왕복 이동시간에 투표하는 시간까지 한시간은 걸릴거같네요. 주말에 사전투표할껄 흑흑..

대구 살다보니 1번에 대한 반감 때문에 찍을놈 없으면 그냥 2번찍어 버리는데 (어차피 당선은 1번이 되겠지만...) 교육감은 말씀대로 정말 난감...

바위군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선거 팜플렛에 적힌 말들은 공감만점인데 어째 영 석연치않은 구석이 있었거든요. 퇴근후에 좀더 알아봐야겠네요. 교육감만 결정하면 투표준비 끝이네요.

바위군    친구신청

검색에 필요한 힌트는 대충 얻은거 같아서 메인에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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