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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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어제 플레닛 사이드2 한 이야기. (1) 2014/07/01 AM 10:08

요즘 완전 꿀잼인 이 게임 하고 있음.

어제는 들어갔더니 스쿼드 가입하고 배치 받아도 혼자 이상한데 뚝 떨어지고
재배치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가만 둘러보니 우리 기지에는 나 혼자 뿐인데 적팀 몇명이 점령질 하는 모양.
몇번 죽다가 타이밍을 잘 잡았는지 죄다 사살하고 점령포인트 다시 복구. 근데 저쪽에선 선더러랑 라이트닝
전차가 하나씩 있어서 계속 스폰해서 들어옴. 근데 운이 좋은지 하나씩 하나씩 다 잡고 (난 엔지니어였음.)
전차 뽑아서 라이트닝까지 조졌음.

근데 선더러가 답이 안나와서 고민하다가 옆기지로 욜라 뛰어가서 모스키토 뽑아서 대지 사격!
근데 선더러 지키고 있는 애가 있었는지 역관광당하고 공중격파 직전에 저공비행해서 뛰어내림 ㅠㅜ

결국 선더러는 포기하고 보병들만 막고 있는데 어느 순간 애들이 안보임. 둘러보니 선더러도 안보이고
짜증나서 다른기지 털러 간 모양.

뱅가드인가 2인승 전차 뽑아서 적기지 빈곳 두어군데 털고 보급받으러 우리기지 들어가보니 우리 기지가
대형거점이었음. 근데 적팀 등ㅋ장ㅋ 선더러 1대랑 전차 서너대 끌고 온 어제 본 전력중 가장 많은 전력이었음.
상대가 많다보니 우리팀도 몇명 스폰이 되고 싸우는데 참 나도 익숙해진건지 운이 좋은건지 위기 때도 아슬아슬하게
넘어가고 발전기 복구, 전차 격파, 보병 사살 경험치 줄줄줄 들어옴.
그러다가 어쩌다 한번 죽었는데 경험치가 한방에 2만이 넘게 뜸 ㄷㄷ........

이 겜 하면서 대규모 전투 아니면 별로 재미를 못느꼈는데 어제 소규모전투로 꿀빨았네요. 잼잼.

항공기 첨엔 조종못해서 추락하기 일쑤였는데 점점 컨트롤이 익숙해지니 꿀잼.
일반 현대 항공기 생각하고 항속을 유지해야 된다 생각한게 실수였는듯.
속도 줄이고 호버링하면서 두다다다다다다 하면 꿀잼이네요.
인증 모아서 유도미사일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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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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