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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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기] 바라기 모델링 여전히 고민중... (6) 2015/08/31 PM 07:28

전체적으로 치수 좀 조정하고 칼날 모양도 덜 어색하게 손 좀 보고...

가장 고민되는게 중간에 갈라지는 저 코등이 부분이네요.

지금은 가장 단순하고 무게가 덜 나가는 형태로 해놨는데

마치 본업에서 기계 프레임 모양처럼 되버려서 보기 싫어 ㅠㅠㅜ

그리고 자꾸 화려하게 문양을 파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눈마새 피마새 통틀어 레콘 무기에 세공?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는데

지멘의 망치에 대호가 새겨져 있다는 묘사 하나 때문에...

그것도 은근히 자주 묘사해서 -_-

지금도 코등이에 달하고 해 모양 파놨는데....

검신에도 팔까 싶기도 하고...

해바라기, 달바라기라고 너무 도배 해놓으면 좀 유치하기도 하고

케이건 이미지에 너무 안어울리는거 같아서 -_-

고민고민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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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 저칼슘    친구신청

아! 바라기가 이렇게 칼날 2쌍이 - - 이런 모양으로 되있었군요!
저는 지금까지 ㅣㅣ모양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위군    친구신청

네 작가가 연재당시에 언급했습니다

devolition    친구신청

그런데 해바라기/달바라기의 크기-형태가 꽤 차이가 있다는 언급을 본거같은데....
뒤집으면 무게중심의 변화로 활용이 크게 변한다는 주석과 함께 말이죠.

주인장님 모델링은 검첨? 부분만 좀 다르고 거의 동일하게 디자인 하신듯..?


이영도님 소설 보면 좀 아쉬운게. DR의 수다쟁이검 (...) 이나 복수나 바라기등 레콘들의 무기, 등을 보면 매력있는

병장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외양묘사가 단순해서 좀 아쉬워요 ㅠㅠ

바위군    친구신청

제 기억으로는 양쪽의 무게가 다르다고만 묘사가 된걸로 알고 있거든요.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검을 뒤집으면서 검법 자체가 바뀐다고.
말씀하신 대로 극단적으로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기본적으로 해/달바라기는 쌍둥이 검이라고 언급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이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그래서 길이와 크기는 비슷하되 하나는 서양의 롱소드,
하나는 고려검 (으로 잘 안보이지만)으로 컨셉을 잡아서 하고 있어요.
이게 사실 묘사가 제대로 안된 부분이라 제 취향에 맞춰서 ^^;
양쪽 날이 '얼마나' 형태와 크기가 다른지는 안 나오니까요.
상식적으로 쌍검을 쓰는데 극단적으로 형태와 무게가 다를것 같지도 않고요.

바위군    친구신청

사실 지금도 하다 말고 검신 새로 그리면서 극단적으로 형태를 바꿔도 보는데
영 그림이 안나옵니다. ㅠㅜ

devolition    친구신청

아 ㅜㅠ 저도 뭐 극단적으로 다르다는게 아니라, 쌍둥이검으로 검길이는 거의 같고 재료도 똑같이 별철인데. 무게중심이 비틀릴려면 두께, 폭, 형태등이 다르지 않나.. 라는 의미에서 달은거였습니다.

아마 길이자체는 거의 같은 쌍둥이검이라고 듣긴 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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