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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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레포트하러 국회도서관 갔던 이야기... (1) 2015/09/15 PM 06:51


한 6년전인가 7년전인가

학교다닐때 조별과제가 하나 있었는데

대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뭐 이런 주제였음.

과거에는 어떤식으로 발전해왔고 현재 이런 상태이며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

조에 남자가 나 포함 둘, 여자가 셋인가 그랬는데

여자애 하나가 참 맘에 들었더랬음.

어릴땐 참 조그만 인형같은 여자애들 좋아했던거 같음.

아담하고 귀엽게 생긴 애들.

아무튼 막 들이대지는 않고 신호? 쵸금씩 보내고 조별과제 열심히 주도해서 하고 뭐 그랬음.

솔직히 좀 들이댔던거 같음. ㅈㅅ

아무튼 그랬는데, 한 시에 대한 자료나 기록을 찾다보니 자료가 찾기도 어렵고 보기도 어렵고

그랬음. 검색질 하다가 좀 볼만할거 같은 자료를 찾았는데 ㅋ

국회도서관에 있는 자료였음. 온라인으로 보지는 못하고 검색만 되는 그런 자료.

아마 그때 카톡이었나 네이트온이었나 아무튼 메신져로 팀원들하고 그 얘기하면서

하 저걸 갈까 말까 반진담 반농담 하고 있었는데

같이 학교다니던 친구가 취업박람회 얘기를 함. 서울에서 하는데 학교에서 버스 대절해서

공짜로 태워준다고.

이거다! 싶어서 님들 나 갔다올께 하고 취업박람회 가는거 마냥 같이 버스타고 감 ㅋㅋㅋ

어느덧 서울에 도착했고 대구로 다시 돌아올때까지 3시간인가 4시간인가 있었음.

나는 서울지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찾아갔음.

2시간인가 여의도를 헤매다가 올ㅋ 찾음.

근데 국회 안도 되게 복잡해서 도서관 입구 찾는것도 힘들었음.

겨우겨우 도서관 입구에 도착했는데


그 날 휴관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카톡으로 인증샷 찍어서 팀원들한테 얘기하고

다시 돌아옴.

발표 잘한거 같은데 학점은 c 받음. (교수 개갱끼)

여자사람은 잘 안됨 ㅇㅅㅇ 내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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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했음.
안타까움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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