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할 토이스타 글록 26과
에어코킹건을 전동건으로 만들어줄 기어박스를
실크기 측정해서 3D상에서 넣어봤습니다.
예상대로 크기는 딱 적당하네요.
그림상에서 글록 그립이 튀어나온 부분은
글록26이 워낙 작아서 붙어있는 연장그립이기 때문에
잘라내면 됩니다.
이제 기어박스와 글록26의 결합 프레임을 만들고 테스트를...
일단 3D프린터로 구조물 만들어보고 못버티면 (아마 못버틸듯)
금속으로 가공해야할거 같네요. 회사 고철장 뒤져서 적당한거 써야할듯...
지금 이슈가 구조물이 버티느냐 하고 모터가 충분히 힘을 내느냐 두가지인데
모터는 뭐 힘쎈거 하나 사서 바꿔주면 되니까... 미니카용 싼거 많더라능.
그리고 그립부만 테스트로 찍어서 '과연 저게 사람이 쥘수 있는 그립인지' 확인해봐야할듯.
다음주면 바라기 출력도 끝나기 때문에 슬슬 손 좀 대봐야겠네요.
바위군
2004년에 ps2 로 처음 나왔을 때니까 벌써 11년이 지났네요.
브랜든이 들고 다니던, 켈베로스 2정이 정말 간지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