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항공기 첫 탑승을 안하고 경유지에서 부터 탑승할수도 있나요?

 예를 들어서 인천 - 도쿄 - 하와이 항공권이 있는데

 인천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는 타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도쿄에 간 후에 도쿄에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만 탈수도 있나요?

[Clair Redfield]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경유지는 말그대로 거치는 과정에서 들르는 곳이라..

[스틸2]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항공사에 문의 해도 불가능 할듯 합니다. 아예 편도를 새로 티켓팅하는게 나을듯 저상황은 해당나라 입국할때도 심사 에서 장난 아니게 잡을듯해요

[바위군]

흠 그럴려나요

[바위군]

자문자답.
비행기 티켓은 차례대로 사용해야되기 때문에 나중껄 버리는건 가능하지만 앞의껄 버리는건 불가능하군요.

[O군]

가능합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오사카로 들어가서 동경으로 국내선 타는 왕복일정으로 확약한 다음,
동경까지는 트랜스퍼로 바로 간 후 동경에서 오사카까지 야간 버스로 이동하여 오사카에서
바로 타고 귀국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여행사에 연락하여 동경 오사카 비행기를 포기했습니다.(반환금 없음)

[O군]

문제는 국내선이 아니라 국가가 달라지는 것이니 적용될 수 있을지...

[바위군]

한번 물어볼 필요는 있겠군요

[nedry]

일반적으로 인천 - 도쿄 - 하와이 로 발권을 했는데 인천에 안나타나시면 NO-SHOW 처리 되서 전체 일정을 취소합니다.
따로 항공사에 미리 연락을 해두시면 처리해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이러한 경우 항공사측에서 해준다고 해도 중간에 어떻게 꼬일 지 모르니 (공항가보니 님 취소되어있는데? 요럴 수도 있음)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https://blog.fltgraph.com/2016/05/31/flightnoshow/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