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마음대로 약속날짜까지 잡았다. 아...
진심 귀찮다. 그냥 혼자사는게 백번 편하다.
이젠 그냥 한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는것도 귀찮다.
괜히 나갔다가 엮여서 (일 진행되는 폼이 수상쩍다) 날짜잡으라는둥 할까봐 아예 나가기도 싫다.
어떡하면 이 건을 쉽게 종결 지을까...
전화번호 달라고 해서 카톡으로 이빨좀 까다가 방사진 찍어 보여주면 알아서 떨어질려나..
카톡 프사를 애니프사로 바꾸고...
음...
고민이 많다...
내 인생 좌지우지 할려고 그러는거 진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