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모델을 샀더랬습니다.
타보고 10분만에 포기... 타지를 못하겠더라...
탑승자의 운동신경도 심각한 문제였지만...
솔직히 휴대하기도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모델은 보통 손잡이로 제품 전체를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휴대하는데
요즘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구입했던 모델은 10kg 정도... 솔직히 휴대용이라고 하기엔 좀 문제가 있었죠.
최근에 또 뽐뿌질 받으면서 킥보드형 제품도 여러가지 지켜봤지만 그렇게 만족스러운 모델이 안보였습니다.
그러던중에
원마일 할로시티... 요 모델이 좀 괜찮아 보이더군요. 킥보드 형은 아무래도 좀 불안정한 느낌도 있고
...여차하면 뛰어내리는 식으로도 피할수 있겠지만 뭐... 만듬새도 그렇고 좀 불안요소가 많았는데
좀 제대로 만든거 같고...
근데 최근에 체중감량중이라 이걸 탈거 같으면 걸어다녀야할 시기라 그냥 구경만 하던 와중에
이 모델이 정식출시 되더군요.
STIGO BIKE. 할로시티와 비교하면 가격이 조금 더 높고 성능도 조금 더 높고...
할로시티도 상당히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이쪽은 지금까지 본 모델 중에 제일 괜찮아 보입니다.
안정성도 충분해보이고 주행성능 좋고...
아무래도 이쪽을 갈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지만 현재 150만원 전후의 가격대가 9월초까지의 발매기간한정 할인가격인것 같군요...
...아마도 내일 지를듯... 22개월 무이자할부로...
체중감량 당근질용으로 이베이에서 주문한 헬멧과 장갑도 아직 도착하지 않았건만 ㅠㅜ
바퀴 하나달린건 진짜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