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이나 우익의 정의는 찾아보면 자세히 나오지만
한국은 좌익 우익이라는 뜻이 왜곡되어져서 누굴 좌익 우익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우익이 민족주의 민주주의의 뜻이였지만
지금은 나라의 이익에 충실한 사람을 우익이라하고
다른나라사람은 죽던말던 우리나라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사람을 극우주의자 라고 합니다
국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하려고 하는 자들
국가에 해가 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의와 선악을 무시하고 대처하는 자들
(예:일본의 극우주의자들의 혐한주의)
좌익은 세계적인 기준에서 볼 때에 일반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와 무정부주의와 여성주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단어의 이미지가 북한공산주의자들로 되어버렸습니다
국가보다는 사상과 신념을 우선시해서 그것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자들
그것을 위해서는 때로 국가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반국가단체라는 평가를 받기도합니다.
스스로 우익 애국자라 말하는 그들은
자기가 하는일은 나라를 위한 일이므로 거기에 반대를 일삼는 기질을 가진 사람을 좌빨이라고 말합니다
좌익빨갱이(공산주의자)의 준말이죠
자기들의 잘못됨을 지적하는 상대방을 비하하는 차원에서 만들어낸 말입니다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는데
광우병 촛불시위로 시작해서 세월호 특별법 시위까지
지금까지 나라 지도자들이 하는 행보에 문제가 많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촛불들거나 데모하거나 리본달면
나라에 반하는 행동이라 여겨 빨갱이라 불리웁니다
세월호피해유가족들에게도 빨갱이라 불렸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보더라도 전남 도민 및 광주 시민들이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운동이었지만
그 당시 뉴스나 신문에서는 북한공작원이 광주에서 시민들을 동용해 벌인 폭동이라고 했습니다
민주화의 성지가 될만한 전라도이지만 현재는 온갖 비하와 조롱을 받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티비나 뉴스 인터넷에서 불리우는 빨갱이들이 진짜 빨갱이입니까?
그저 오로지 적을 편하게 부르기 위한 놀림용 단어일뿐입니다
친노세력, 강경파 친노, 친노좌파
노무현 대통령과 엮어서
정치적으로 적대시 하는 세력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씁니다.
아니 그냥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이
노무현 대통령의 성인 "노" 자 자체가 놀림거리, 비하용어로 쓰입니다.
참 암담한 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