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eBSW
다 괜찮을거야...라는 희망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떠나가 버렸네요.
한 아이의 부모로써 이럴 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다는게 부끄럽고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소식을 계속 듣고 있자니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답답하고, 분통이 터져서 자꾸 눈시울이 축축해집니다.
이미 돌아올수 없게 된 아이들은 부디 근심, 걱정 없는 편안한 곳으로 떠났길 빕니다.
그리고, 살아 돌아온 아이들도 먼저 떠나보낸 친구들을 가슴에 묻고서 힘내서 열심히 잘 살아 갈 수 있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