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월요일인 2월 9일에 일본으로 나갑니다. 내일모래 간다고 생각하니 두근두근하내요. 이스타항공 비행기로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가는대요.
원룸구한대서 이케부쿠로 메트로폴리탄이라는 곳에서 픽업을 해준다고해서 거기까지는 혼자서 가야하는대 리무진버스가 3천엔이라 너무 비싼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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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도(JR)
JR 나리타 급행(NEX)은 약 90분 걸리고, 나리타 공항과 이케부쿠로 역 구간에서 환승은 없다. 편도 요금은 약 3100엔이며, 모든 좌석은 지정석이다. 1시간에 1대가 출발한다.
외국인 관광객만 이용할 수 있는 3500엔의 넥스&스이카(NEX & Suica) 패키지를 사용하면, 공항에서 이케부쿠로까지 나리타 급행을 타고 갈 수 있으며, 2000엔 상당의 스이카 카드를 받을 수 있다(환불 보증금 500엔과 1500엔 상당의 열차 탑승 가능).
스이카는 선불 카드로, JR 열차와 지하철을 포함한 도쿄 권역의 모든 열차와 버스에서 정규 승차권 대신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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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을 찾았는대 이게 정확히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내요....;; 그냥 저 나리타 급행이라는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말하는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외국인에 한하여 1500엔으로 할인되는걸로 아는대 그래서 (할인 열차 금액 1500 + 2000엔 상당의 스이카 카드 해서) 3500엔 패키지 인가요?
그리고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맞다면 그냥 타고가다가 전철에서 어디어디역입니다~ 하는것처럼 이케부쿠로 역에 도착합니다~ 라고 할때 내리면되는건가요?
이렇게 혼자서 가는건 처음이라 좀더 자세하게 알아서 가고싶내요...아시는분 계시면 귀찮으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좌석은 일반고속버스라서 좁긴한데, 시간여유가 있고 싸게 가실려면 버스 이용도 괜찮다고 봐요.
스이카가 필요하시면 넥스 타시는게 더 나은걸로 알아요. 우선 편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