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온지도 벌서 3주째가 다되가내요. 슬슬 적응도 되가고 있고 여러모로 즐기면서 지내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대 방금전에 벨소리가 들려서 나가보니 nhk에서 수신료를 받으러 왔다더군요.
이게 뭔가 싶어서 전 티비 안본다고 하니까 집에 티비 없냐고 물어보길래 있다고 대답했더니 그럼 무조건 내야 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왜 이걸 내야 하냐고 좀 따졌더니 의무적으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말에 혹해서 그런가 싶나;; 하고 계약하고 4560엔 2달치를 수신료 지불했습니다.
그런대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금 이상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더니....아뿔사;; 꼭 안내도 되는거더군요 -_-;;
하....이거참;; 진짜 눈뜨고 코배인 기분이라는게 이런기분이 아닐지.....피같은 내돈 ㅠㅠ
그래서 일본에 계신 분들에게 질문좀 드려봅니다.
해약을 하고싶은대 어디로 가서 해약을 해야하나요? 그리고 내일 당장 해약하면 오늘 줬던 돈을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찾아보니 해약하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던대 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내요 ㅠㅠ
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