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민] 핸드폰 구매 질문 드려요~~~

아는형 친구가 폰파는데 갤럭시 메가 실구매가 5만원에 해준다는데 괜찮은가요??

조건이 어떻게 되냐면

보조금 상한선(23~27만원 인가 가물가물 하네요) 까지 들어가고 나머지는 폰파는 곳에서 수납해준다고 하네요

가입비, 유심비는 제가 부담하고

요금제는 7,5 3개월 유지

3개월 뒤에 요금제 바꿀때 전화 주면 그때 나머지 할부금 전액 수납을 잡아 준다는데 여기서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의무 사용기간은 4개월 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돈은 얼마를 보내 줘야 하냐고 물어보니까 3개월 뒤에 수납을 잡아주는걸 이야기 하면서 제가 3개월동안 할부금 들어간 금액 어쩌고 하더만 계산해 본다고 해보고 3개월 동안 나가는 금액이 이자 포함 49183원이라면서 돈 안 보내 준다고 된다고 하는데(이 부분이 제일 뭔말인지 모르겠음 ㅋㅋ)

써 놓고도 제가 뭐라 쓴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

아님 전 전형적인 호갱님^^?

[미희♡]

사지마세요

갤럭시메가보다 좋은폰도 좋은조건으로 나옵니다.

[뒤를노려라]

왠지 냄새가 남

[Lusipell]

실구매만 말하면 안사는게 나아요

[메리재인]

아는형 친구가 참 착하네요 ^^;;;;;;

[디란두]

하..할부원금이 중요하대요

[생생가득]

안친한듯?

[★빛눈물]

일단 실구매가 드립 치는거 부터 호갱님

갤메가 화면만 크고 요즘폰에 스펙 후달림요

호갱되기 가장 좋은게 지인임ㅋ

[미성년자불가마]

실구매가라고 하는건 이빨까는거고 할원이 중요하죠.
아는사람이 더 등쳐먹는답니다.
루리웹 폰게 가면 친구가 핸드폰 사기 쳤다는글도 있음

[月山明博]

3개월 동안 75 요금제를 쓰고 나서야 폰 원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말 같은데.. 조건이 그냥 별로네요..

[神算]

제가 이해한대로 설명하면...

1. 일단 27만원을 할인합니다.
2. 유지기간인 3개월 정도를 사용합니다.
3. 3개월 경과 후에, 추가로 할인해줄 액수를 자신들이 통신사에 대납합니다.

이런 식이네요.
일단 갤럭시 메가면... 꽤 싸게 여러번 풀렸던 모델입니다.
물론 거래처마다 가격이 다르니까, 거기가 현재 얼마까지 나올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실구매가"라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대개 저 표현을 쓰는건 "할부원금"을 흐리기 위한 용도가 많습니다.
게다가 저 방법은, 소위 "3개월 후 페이백"인데요......
막말로 3개월 후에 약속한 금액보다 적게 주거나, 아예 안줘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대부분 하지 않으려는 구매 방식이고요.

메가 출고가는 79만 9천원 정도로... 80만원입니다.
이걸 27만원 깎아주고 개통하는거니까.. 할부원금은 53만원이죠.
몇 개월로 개통하는지 모르지만, 통상 24개월로 잡으면 매달 할부금이 22,000원 정도입니다.

"3개월 동안 나가는 금액"부분이 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어쨌거나 페이백이고 자시고 그냥 할부원금만 물어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은 판매자마다 조금 더 싸고 비싸고 할 수 있지만...
저렇게 잘 모르는 사람이 못 알아듣고 어려워하는 판매방법은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마 실구매가라 표현한 걸 보면,
통신사의 "요금제별 할인"을 마치 자기가 할인해 준 것마냥 엎었을 확률이 높네요.
실제 할부원금은 5만원이 아닐 겁니다.
애당초 3개월 후 페이백이니까 할부원금은 훨씬 높겠지만...

[『우왕키굳키]

할부 원금을 아셔야 해요...
그리고...남 신세 져도
온라인 각종 버스보다 절대 싸지 않습니다..
물론 버스가 자주있진 않지만..

[따구리]

가격을 떠나서 갤럭시 메가가 별로 좋은 폰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