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뒤처져서 그런가
점점 쓸만한 폰이 줄어들고 있네요.
배터리 탈착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플래그쉽모델에선 이젠 찾아볼 수 없네요. 그래서 아이폰은 첨부터 배제.
얇은것도 별로 안좋고 방수기능도 난 필요없는데.
노트4엣지부터 보이기 시작한 엣지디스플레이. 예전이는 선택이었는데 이젠 그냥 엣지모델만 나오네요. 엣지는 그립감이 극혐해서 싫어하거든요. 갤럭시 S8이후 모델 전부 배제.
번인은 어떻게 타협하보겠지만 그 그립감만은 타협이 안되네요.
여전히 플랫모델 위주인 엘지로 눈을 돌렸더니 얘네도 일체형이라는 소식이...
이쁜걸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렇겠지만.
저처럼 마이너하게 배터리는 탈착형, 디스플레이 타입은 플랫인 플래그십 모델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여태까지 쓰던 노트4가 슬슬 버거워하는데 바꿀만한 모델이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쉽네요.
그나마 최근 갤럭시 시리즈가 쿼티 주변기기를 내주니까 좀 관심이 가기는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