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는 전자책과 개인 스캔본, 전공논문 읽기 및 유튭과 네비 정도를 위해 셀룰러 태블릿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태블릿이 있긴 한데 미디어택 AP가 미쳐서인지 유튜브도 제대로 안돌아가네요.
SD카드 확장과 LTE, 빠릿빠릿 이정도만 되면 되요.
일단 눈에 띄는 건 샤오미 미패드4 LTE 모델. 직구가 29만원 정도에 스냅660이라 커롬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한데다가 660으로 무슨짓을 했는지 안투투 14만점을 뽑아냈어요. 중국 기술력 놀라워요!
단점은 스피커를 한쪽에 몰아넣은 것과 A/S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그다음 보이는 건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40만원 대의 가격에 보안 인증으로 넷플릭스 HD화질까지 지원한다는데 넷플릭스를 안봐서 크게 다가오진 않아요.
성능 자체는 미패드4보다 우월한데(안투투 17만) 기린AP라 당장 어플들의 최적화를 기대하긴 어려워요.
10만원 정도 더 비싸고 더 비싼만큼의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듯 해요. 그나마 화웨이라 국내 AS센터가 있긴 해요.
갤럭시탭S3. S4가 아닌 S3에요. 스냅820 박혀있고 존나 비쌌지만 미디어패드 M5 구매할 돈이면 슬쩍 사정권에 들어요는 무슨 50만원이에요. 어차피 12개월 할부때릴거라 그래도 살펴봤어요
존나 비싸요. 팬좋아요. 그래도 비싸요. 안투투 점수만 따지면 M5랑 거의 비슷해요. 그래도 A/S는 가장 편해요. 장점은 팬과 A/S 단점은 가격이에요.
마은은 미패드4로 기울어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M5가 나은 것 같기도하고... 일장일단이라 고민이 되네요.
미패드4 실물 봤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물론 전 아이패드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