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운동삼아 마트가서 토마토퓨레 사옴
대충 양파 볶고 마늘 볶고 소시지 볶고
스테인펜 첨써봤는데 예열했음에도 들러붙길래 미친듯 볶음
대충 버섯 넣고 청양고추 하나 넣고 우유 넣고 토마토퓨레 넣고 생토마토도 넣고
열심히 모짜렐라 덩어리 굴려서 녹이고 계란 투척
배고프다는 소리에 하나는 덜 익은 상태로 식탁으로 이동됨요
들려온 평은
1. 19세기 이태리 하층민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끓여먹을 것 같은 맛
2. 걍 스파게티맛
눙물 ㅠ
빵찍어먹으면 꿀맛일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