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같은 종류를 2개 살라니 머리가 아프네요.
누크 HD+는 딜이 반즈가 누크 포기한 10월달이었죠?
그때 리퍼브가 12만원이었는데 이제 구할라니 누크 HD 7 리퍼브밖에 안남았네요.
중고가 있긴 하지만... 원체 뽑기 운이 필요한 모델이라 꺼려지네요. 루팅하는데 SD카드를 가리기로 유명한 모델이니 뭐.
중소기업 가성비 모델들은 어디 한군데씩 확연한 하자가 있어서 또 사기가 그래요.
28만원짜리 아이뮤즈 q10은 코텍스 A9 쿼드 1.6에, DDR3 2GB, 해상도 1900x1200 등등 다좋은데, 배젤과 액정 사이에 벌어지는 현상이 있다네요. 그리고 고해상도에 비해 CPU, GPU가 낮아 터치감이 안좋다는 글이 많고, 800그램이라는 무게가 압박해요.
그 전에 나온 아이뮤즈 q9는 9.7인치에 q10과 같은 사양인데 해상도가 더 높아서(2048 X 1536) 최적화가 발적화라는 평가...
한성 g board 8.9는 스펙은 딱 좋은데 평가가 참 한성스러워서...
제가 뽑기 운이 없는 편이라 뽑기 운이 필요한 기종은 도저히 못사겠더라고요.
심지어 넥서스7 2세대도 고스트 터치 뽑을까 무서워 못 살 정도.
삼성제는 갤탭1부터 뒷통수 맞아서 다시는 쓰고싶지 않고, 넥서스 10 2세대는 아직 공정도 못들어갔다는 뒷정보 입수 후 좌절.
애플 제품은 그다지 안땡기고, 어플도 죄다 안드로이드 것만 구매해놔서 새로 어플 구매할 엄두가 안나네요.
윈도우계열은... 모르겠어요.
W4를 추천해주신 분이 있는데 검색했다가 ACER 바로 백스페이스. 레노버 MIIX2는 조금 땡기더군요.
델 베뉴는 차세대가 좋아보이는데 현재로서는 가격이...
LG G패드가 성능은 딱 좋고, 풀 HD IPS 생각하면 가격도 비싼편은 아니지만... 41만원X2가 누구 얘 이름이 아닌지라.
구글에디션이 아마존에 뜨면 싸질텐데 그걸 기다릴 시간이 없으니...
으 역시 고민이 길어지면 고통만 남나봅니다.
지르면 편한데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