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즐겁고 신나던 그 길에서 사고가 났어요
분당의 어느 짧은 다리 위. 막히던 길에서 서행중
빨간불 떠서 멈췄는데 뒤에서 받아버렸어요.
보험사에서 와서는 차는 바로 제가 아는 공업사 보내고 같은 차종으로 렌트해줘서 집에 왔죠.
상대 보험사가 처리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책임보험이라네요.
최대 240만원 보상 밖에 안된다네요. 상대측 보험사는 그런고로 합의가 어쩌구하고요.
그래서 제가 가입한 보험사에 무보험상해청구를 하려고 해요. 이렇게 하는 게 밎는 거겠죠?
아으 마침 일하는 곳도 다 교육가서 인원부족이고 당직이라 낼 아침에 가게됐는데...
허리가 아프네요. 으앙...
서행중인데도 받은 위력도 그렇고 이생키가 엑셀이랑 브레이크랑 착각을 한듯...